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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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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Goten
 조회 :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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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이었습니다." "하아, 생각보다 더 깊이 들어가는 바람에 그렇게 되었다, 네르가. 그래, 별일은 없었고?" 욱신거리는 몸을 이끌고 말에서 내리자 파오안과 주변의 천막들에서 불쑥불쑥 머리가 튀어나오더니 그래도 주인이라고 반갑게 아는척을 해왔다. "봤지? 살아서 돌아왔잖아." "우리가 이겼다. 빨리 한냥씩 내." "젠장, 함정까지 파놓았는데..." 얼라리여? 어째 오가는 이야기가 매우 불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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